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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일증시] 2026년 9월 16일 코스피 정리, 반도체 강세에 FOMC 앞두고 4거래일 만에 반등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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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일증시] 2026년 9월 16일 코스피 정리, 반도체 강세에 FOMC 앞두고 4거래일 만에 반등

grapelab 2026. 9. 16. 22:51

9월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.71포인트(1.37%) 오른 6,717.97에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. 장 초반 6,599까지 밀리며 약세로 출발했으나, 대형 반도체·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기관이 약 1조 2천억원을 순매수하며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. 다만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(약 1조 6천8백억원)를 이어가 수급이 완전히 개선된 것은 아니었다. 이날 마감가는 미국 시간 9월 16일 FOMC 결과 발표 이전 수치로, 그 결과는 한국시간 9월 17일 새벽에 반영될 전망이다. 코스닥지수는 3.57포인트(0.44%) 오른 815.98에 마감했다.

 

반도체 업종이 반등을 주도했다. 삼성전자가 2.01% 올랐고 SK하이닉스는 4.08% 상승하며 외국인·기관 매수세가 집중됐다.

 

2차전지 업종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. LG에너지솔루션이 0.5%대, 삼성SDI가 1.69%, SK스퀘어가 0.55% 각각 올랐다.

 

반면 바이오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.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.2~0.4%대 하락했다.

 

전날 강세를 보였던 조선·방위산업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에 조정을 받았다.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.19% 급락하며 대형주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, HD현대중공업(-4.38%)과 두산에너빌리티(-2.07%)도 내렸다.

 

금융 업종은 소폭 상승했다. KB금융이 0.51% 올랐다.

 

건설 업종은 재건축·해상풍력 관련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일부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날 가장 뜨거운 테마 중 하나로 꼽혔다.

 

시장에서는 이날 마감이 아직 FOMC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만큼, 결과 발표 이후 한국시간 9월 17일 장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나온다.

 

* 본 글은 공개된 시황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, 투자 판단의 참고용일 뿐 투자 권유나 조언이 아닙니다.